※이하의 내용은 곳곳에 스토리 누설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 바람

학생복을 입은 아세리아. 이렇게 귀여울 수가♡ 삐죽 튀어나온 바보털마저 사랑스럽다
아세리아가 현세계의 학생인 우당탕탕 러브 코미디 스토리도 괜찮은데….
남몰래 유우토에게 연심을 품은 쿄우코, 그걸 절묘한
보케 타이밍으로 방해하는 카오리, 옆에서
천진난만 츳코미 개그를 펼치는 코토리. 셋이 그러는 사이 어부지리로
유우토의 마음을 빼앗아버리는 <승리>의 아세리아. (<승리>는 아세리아 마음의 영원신검으로 설정해두자. ^o^)
아세리아가 쓰러지지 않았다면 적극적으로 덮쳤을지도 모르는 유우토, 네 심정 이해한다. 크흙

말괄량이 코토리와 턱 마주쳤을 때 폭풍의 예감. 코토리 모에 스톰~!

간만에 코토리의 이 도끼눈을 봤을 때는 반가웠다
아세리아와 힘을 합쳐 전멸의 위기를 넘기고 현실 세계로 되돌아온 잠깐의 사이, 코토리의 이 표정을 보니 실감이 났다. 카오리도 쿄우코도 코우인도 없는 세계에 유일하게 연결 고리가 되어 있는 코토리.

망상 폭주하는 코토리. 근데 왜 자꾸 화이트 앨범의 마나가 생각 날까?

마음이 먹힌 아세리아의 <존재>가 붉게 빛나는 위용

검은 날개를 달고 용을 덮치는 푸른 사신 아세리아

헤븐즈 스워드 스킬이 생기면서 인정 사정 없는 대미지 딜러로. 공포의 아세리아

적 스피릿들이 불쌍해 ㅜㅜ

멈추지 않는 아세리아의 학살. 탈력 기합으로 방심하게 한 다음 스걱!

도중에는 20대 렙으로 강력하던 코우인이 나중엔 오히려 렙 다운

친구고 뭐고 없다. 일단 연적부터 죽이고 보자는 코우인

이 부분의 분위기가 참 괜찮았다. 음악과 함께 몽환적인 느낌

각성한 아세리아가 <욕망>과 <존재>의 이도류로 등장! 진부하지만 멋진 장면
다시 나타난 아세리아가 어찌나 반갑던지.
영원의 아세리아는 음악이 분위기를 돋구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 이세계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음악이 좋다. 지금도 다시 듣고 싶어질 정도로 그 선율이 그립다. 아마 음악이 뒤떨어졌다면 그렇게 몰입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어서 와… 아세리아” “응. 다녀 왔어, 유우토”
일본 문화의 근저에 깃들어 있는 듯한 「ただいま」「おかえり」 흐름. 뭐라고 해야 할까, 일본에선 어떤 이야기가 일단락될 때 등장인물의 이러한 끝맺음 대화가 당연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느낌이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가출했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신지와 미사토가 주고 받은 저러한 대사에 강한 인상을 받은 이후로 이런 이벤트는 다시금 그걸 떠올리게 만든다. 한동안 떨어져 있었지만 어려움을 겪고 난 두 사람은 다시 재회한다. 그때 이루어지는 당연하면서도 의미있는 교류의 말. 묘하게 흐뭇해지는 장면이다.
Posted by noname
Trackback URL : http://yser.sshel.com/blog/noname/trackback/640